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과 25일은 밤 9시까지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 공연과 아빠가 직접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우리 아빠의 깜짝 산타 대작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판타지 라이브와 메리 댄스& 메리 크리스마스 두 가지 무대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라이브는 4인조 라이브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인기 영화 OST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구성했다.
소년·소녀 산타가 준비한 댄스 플래시몹 ‘메리 댄스 & 메리 크리스마스’도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라이브와 메리 댄스 & 메리 크리스마스’ 공연 일정은 로봇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봇랜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말 4일 동안 ‘우리 아빠의 깜짝 산타 대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한 아빠가 산타 분장을 하고 아이들 몰래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겨울축제 중 상시 진행중인 ‘포포마을의 하루’ 공연 시간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