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국내 관광명소에 2차례 연속 선정됐다.
ACC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ACC는 지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과 외국인들이 찾아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1차례 뽑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선 무등산국립공원과 5·18기념공원, 양림동역사문화마을, 순천만국가정원, 죽녹원도 포함됐다.
ACC는 아시아 관련 전시·공연·교육·축제 등 매년 280여 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개관 이후 지난 7년 동안 1316만 명이 다녀갔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문화예술 관광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