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다양성을 갖춘 도시 상위 10곳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의 도시 한 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 재정 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전국 501곳의 도시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인종, 직업, 언어, 나이 등 13개 부문의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LA가 전국 10위에 올랐다.
롱비치가 15위, 오클랜드가 19위, 새크라멘토 28위, 애너하임 30위, 샌디에고 42위, 샌 호세 44위, 프레즈노 67위, 베이커스필드 84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135위에 올랐다.
많은 캘리포니아 주의 도시들이 2018년 같은 목록에 비해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2018년에는 오클랜드와 샌호세가 각각 7,8위에 올랐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위, 샌디에고는 18위였고, 로스앤젤레스는 22위였다.
오직 롱비치 만이 2018년 26위에서 올해 1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올해 목록에서는 메릴랜드가 3개 도시를 상위 3위안에 올리며 가장 다양한 주로 떠올랐다.
메릴랜드의 게이더스버그가 1위, 저먼타운이 2위, 실버 스프링스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