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Breeze Airways가 40% 항공료 가격 인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1년 부터 운행을 시작한 Breeze Airways는 자신들의 중요한 이정표인 첫 번째 한달 영업이익을 기념하기 위해 항공편가격 인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reeze Airways의 웹사이트에서 4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항공편을 예약한 뒤 체크 아웃할 때 “UNIQUE” 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40%의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Breeze Airways는 29개 주 56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남가주에서는 LAX, 존 웨인 공항, 샌버나디노 국제공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eeze Airways는 올 초 500만 명 승객 이용을 축하한 바 있다.
Breeze Airways를 설립한 데이비드 닐먼은 서비스가 부족한 도시에 항공편을 제공하고, 더 적은 요금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출발 15분 전까지는 변경 또는 취소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다.
닐먼은 “항공사를 시작하는 것은 서비스가 부족한 시장에 거주하는 수백만 명의 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저렴한 항공 여행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하고, “수많은 도전과 좌절을 극복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닐먼은 제트블루를 공동 설립했던 바 있으며, Breeze Airways를 설립해 현재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