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 관광을 알리는 대표 선수가 됐다.
3일 K팝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뉴진스를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낙점했다. 우리나라의 매력을 전파하는 역할이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활동한 지 2년도 안 돼 K팝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에서 9만여명을 끌어모으는 동시에 하니의 ‘푸른 산호초’ 커버 등 각종 화젯거리를 양산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3월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5월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한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무대가 크게 주목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