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에 승리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부시간 9시 45분경 트위터에 승리선언을 예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들에서 우세가 이어지자 트위터에 “대승리!! 오늘 밤 공식 발표를 할 것”( I will be making a statement tonight. A big WIN!)이란 트윗을 올려 조기에 승리선언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
서부시간 10시 현재 선거인단 확보수에서는 바이든 후보 223명, 트럼프 212명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 6개 가운데 5곳에서 우위를 굳혀가고 있다.
미 전국 특표수는 바이든 후보 6333만표, 트럼프 대통령 6170만표로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다. 득표율은 바이든 49.8%, 트럼프 48.6%로 바이든 후보가 1.2%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