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시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1일 클레어몬트와 캄튼시가 이에 동참했다.
클레어몬트는 첫 적발시 경고, 두번째 적발시 벌금 100달러, 그리고 재적발시 최대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캄튼시는 클레어몬트와 똑같이 첫번째 적발시 경고를 하지만 이후 부터는 강력하다. 두 번째 적발시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재적발되면 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남가주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시는 허모사 비치, 맨해튼 비치, 두아르테, 글랜데일, 웨스트 헐리웃, 산타모니카, 코스타메사, 베벌리 힐스 그리고 최근 클레어몬트와 캄튼시가 합류했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