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24일)을 맞아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10일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공동 노력과 양자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rom February 20th – 22nd, @POTUS will travel to Poland. He will meet with President Andrzej Duda of Poland to discuss our bilateral cooperation as well as our collective efforts to support Ukraine and bolster NATO’s deter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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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rine Jean-Pierre Archived (@PressSec46) February 10, 2023
이어 “우리의 동쪽 측면에 있는 나토 동맹군인 부쿠레슈티 나인(B9)의 지도자들을 만나 동맹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백악관은 “러시아의 잔인하고 정당한 이유 없는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지원을 위해 세계를 결집시킨 방법과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