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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살인 폭염…인프라·교통·텍사스전력망까지 위협

텍사스· 루이지애나는 체감온도 43.3도 폭염...폭염사망률 올해 2배↑.. 수도 파열신고 폭주...열차속도 제한

2023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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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학자들은 열돔으로 인한 타는 듯한 더위가 텍사스 전력망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hoto by Andrey Metelev on Unsplash

중서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텍사스주까지 이번 주부터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각지의 도로가 막히고 상하수도망과 전력망까지 위협 받는 등 재난이 예고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전국의 에너지 수도로 불리는 텍사스 주는 뉴올리언스에서 미니애폴리스에 이르는 폭염대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전력망 등 모든 기반시설이 도전을 받고 있다.

이번 폭염으로 이번 주 초 네브래스카주에서 뜨거운 차량 안에 남겨둔 1살 아기가 사망했고 루이지애나주에서는 25건의 폭염관련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몇 년에 비해서 관련 사망률이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보도되었다.

미 국립기상청 예보센터의 기상경보 담당관 알렉스 레이머스는 ” 이번 폭염은 에어컨을 갖고 있지 않은 모든 사람에게 위험한 재난”이 되었다고 말했다.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의 도시들은 체감온도가 평균 43.3도가 넘는 더위가 계속돼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더운 폭염을 기록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번 폭염대는 플로리다주에서 뉴멕시코에 이르는 남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21년 겨울 살인적인 겨울 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텍사스주의 전력망은 복구된 후 지금까지는 이 무자비한 폭염 속에서도 잘 버티어내고 있다.

하지만 텍사스주의 전력망 감독기구인 전기신뢰성위원회 (Electric Reliability Council )는 지난 주 두 번이나 주민들을 향해서 전력의 비축량은 적고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며 전기절약을 당부했다. 이 위원회는 8월27일까지를 전력난 대비 기상주의 비상기간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텍사스주의 전 전력담당 감독관이자 현 에너지 수급 분석전문가인 앨리슨 실버스타인은 전력난 위기가 그 보다는 훨씬 더 길게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 여러 주일 동안 전력 수요량이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따라 이를 공급하는 시스템도 자동차가 과열되듯이 과부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고했다.

“여러분의 승용차도 장거리 여행시엔 최소 하루 밤 정도는 차를 세워서 냉각하는 기회를 줘야 한다. 전기 발전과 관련된 발전소나 공장들도 지난 6월 이후 거의 논스톱으로 달려왔기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전시설이나 전력망도 지속적인 폭염과 연속 가동으로 인해 크게 훼손되고 파괴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는 올 여름 열차 속도의 제한을 더 늘리고 서부지역 철도 5만1499km에 대해서 뜨거워진 철로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감속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다고 크리스텐 사우스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텍사스주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수도관 파열이나 도로 파손등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Image by Franz Bachinger from Pixabay

텍사스주 정부는 폭염시 도로와 수도 상태를 주민들의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처리하고 있다고 주 교통국의 대니 페레스대변인이 말했다. 휴스턴시에서는 이번 주말인 20일에만 폭염으로 인한 도로 손상 신고가 지난 6월의 10건보다도 더 많이 들어왔다고 그는 말했다.

휴스턴시에서는 비는 내리지 않고 폭염이 계속되어 지반이 이동하는 바람에 시내 노후 수도관들이 파괴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시청에 접수된 가장 많은 민원은 수도관 누수이다. 지난 달 한달 동안의 누수 신고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났다.

휴스턴시는 물 수요와 누수 사고가 함께 급증하는 상황에서 추가로 긴급 보수팀들을 계약해서 현장에 파견하고 있다고 에린 존스 시 대변인이 말했다. 산 안토니오 시에서도 8월의 수도관 파열이 7월 한달 보다 많아지면서 각 가정의 정원수 등 옥외 수돗물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냉방시설도 문제다. 미주리주 소방대는 캔사스시티의 요양원에서 22일 에어컨 고장으로 인해 117명의 환자들을 46.1도의 온도로부터 구출해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른 요양원으로 옮겨졌지만 그 중 7명은 코로나19 증상이 확인되어 병원에 입원시켰다.

찜통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수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조기, 또는 야간 수업을 하고 있다. 덴버에서는 23일 10여개 학교가 수업시간을 단축했고 시카고 지역에서는 아예 일찍 수업을 마쳤다.

위스콘신주 최대 도시 밀워키의 공립학교들은 24일까지 휴교령을 내렸다.

미 연방정부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국의 약 3만6000개 학교들은 HVAC 냉난방 공기조절시스템을 새로 설치하거나 낡은 시설을 교체해야할 상태에 놓여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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