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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붕괴 사고 미국이 가장 많아 …선박대형화 등 원인

55년 간 전 세계 교량사고 35건 중 18건 美서 美정부 보상 예정…보험업계 "엄청난 금액 예상"

2024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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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붕괴시킨 화물선이 교각과 충돌하기 직전 모습

26일 발생한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다리 붕괴 사고와 같은 선박 등으로 인한 교량 붕괴 사고 대부분은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런 종류의 사고 위험은 교역 증가와 선박 대형화 등으로 인해 더욱 커졌다고 짚었다. 여기엔 충돌 방지 안전장치 문제 등도 결부돼 있다고 한다.

또 미국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을 진행할 예정인데, 보험업계는 엄청난 수준의 액수를 예상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55년 간 전 세계 사고 35건 중 18건 美서
세계수상교통인프라협회(WAWTI)가 2018년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1960~2015년 사이 전 세계에서 선박 또는 바지선으로 인해 발생한 대형 교량 붕괴 사고는 총 35건에 달한다. 그런데 이 가운데 18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미국에서 발생한 주요 교량 붕괴 사고로는 35명이 사망한 1980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만 선샤인스카이웨이브리지 사고, 2001년 텍사스 퀸이사벨라코즈웨이브리지 사고, 2002년 오클라호마 I-40브리지 사고, 2009년 미시시피 팝스페리브리지 사고 등이 있다.

FT는 국제 무역이 증가하고, 선박이 대형화되면서 이런 선박·교량 충돌로 인한 붕괴 사고 위험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항구를 통해 이동하는 컨테이너의 양은 20년 만에 약 두 배로 증가, 2022년 6220만 개(20피트 컨테이너 기준) 이상으로 늘었다고 한다.

또 이번에 사고를 일으킨 화물선 달리호의 경우 2016년 확장된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유형의 대형 선박이며, 선박의 큰 크기가 충돌에 상당한 역할을 했을 수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영국 해운 컨설턴트사 드류리의 사이먼 헤니는 달리호 만큼 큰 컨테이너 선박의 경우 2016년 파나마 운하 확장 전까진 미국 동부 해안 항구에 정기적으로 기항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FT는 교량 주변에 충돌 방지 안전장치가 충분히 없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전했다.

영국왕립공학아카데미의 연구원 로버트 베나임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교량 주변의 주요 장치들이 선박으로부터 교량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강 바닥에 박혀 있는 인공 섬 또는 돌핀(접안시설) 같은 구조물은 충돌 상황에서 선박의 방향을 전환하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붕괴된 볼티모어 스캇 키 브리지 모습[Brandon M. Scott@MayorBMScott]
美 정부 피해보상 예정…보험업계 “엄청난 금액 예상”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정부가 이번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피해 보상 액수가 엄청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추정치를 제공하진 않았지만, 교량손상·항구폐쇄·인명피해 등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손실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특히 사고·기름유출·기타재해에 대해 보상하는 필수 책임 보험인 ‘선박 보호·보상 보험’이 초점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이 보험을 달리호에 제공하는 해상 보험사 브리타니아P&I클럽은 사실 관계 파악과 사건 처리를 위해 당국 등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 해상 보험 전문가는 책임 보험 지급액이 2012년 발생한 크루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좌초 사건 이후 지급된 약 15억 달러에 필적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기록적인 액수라고 FT는 설명했다.

‘코스타 콩코르디아’ 좌초 사건은 2012년 1월13일 총 422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코스타콩코르디아호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해변의 질리오섬 인근을 지나다 암석에 부딪쳐 좌초된 사건이다. 이 사고로 승객 32명이 사망하고 157명이 부상을 입었다.

항구 폐쇄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아직 미지수
메릴랜드 주 당국 관계자들은 통보가 있을 때까지 볼티모어 항구를 오가는 선박의 운항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항구는 뉴욕이나 뉴저지 항구보다 규모는 작지만, 수입차 주요 입항항 중 한 곳이라고 한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는 인근 항구로 화물 운송 경로를 변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닛산은 큰 혼란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일부 수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볼보와 재규어랜드로버(JLR)도 볼티모어 항구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와 포르쉐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인근에 있는 스패로우포인트 항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해운 분석업체 제네타의 시장분석가 에밀리 스타우스볼은 “볼티모어 항구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인접한 뉴욕·뉴저지·버지니아 같은 다른 미국 동부 해안의 더 큰 항구에서 추가 컨테이너 수입을 처리할 수 있다”면서 “이는 해상 화물 운송 요금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사용 가능한 항만 용량은 정해져 있으며, 이로 인해 공급망이 추가 압력에 취약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릴랜드 항만청이 관리하는 주 소유 터미널과 민간 터미널은 지난해 5230만t의 화물을 처리, 총 808억달러 상당의 해외 화물을 운송했다. 여기에는 84만7000대 이상의 승용차·소형트럭, 130만t의 농기계·건설기계가 포함돼 있다. 또 약 14만 개의 일자리가 항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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