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부음] ‘노벨 평화상’ 지미 카터, 100세 일기로 별세

2024년 12월 29일
0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 소재 자택에서 사망했다. 부고를 전한 카터 전 대통령의 차남인 칩 카터는 사인을 밝히지 않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역대 최장수 미국 대통령 기록을 가진 인물로 기록됐다.

‘세계 평화의 전도사’라는 칭호를 가진 카터 전 대통령은 1924년 10월1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군에 입대했다가 1953년 전역했다. 그 뒤로 고향에서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땅콩 농장을 운영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63년 민주당의 조지아주 상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71년 조지아 주지사에 당선했고 1976년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공화당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을 꺾고 백악관 키를 거머쥐었다.

Case Foundation @CaseFoundation · 6h We’re truly heartbroken by the loss of President Carter, a true champion for peace and hope. We were lucky enough to see him in action at The Carter Center, with Habitat for Humanity and other organizations and he was inspiring! His leadership will be sorely missed.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으로 1977~1981년 4년 동안 백악관을 지켰다. 임기 초반 이스라엘-이집트 평화 조약을 뜻하는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타결시키며 외교력을 발휘했다.

1979년 2차 오일 쇼크 발발로 미국 경제가 불황에 빠지자 카터 행정부의 지지율도 추락하기 시작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이란 미국대사관 인질극이 발생하면서 그의 리더십은 시험대에 올랐다.

결국 카터 전 대통령은 1980년 대선에서 공화당 로널드 레이건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로써 그는 ‘재선 실패 대통령’으로 퇴임했다.

그가 재평가를 받게 된 건 퇴임 후 행보 때문이다. 그는 1982년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와 함께 비정부기구 ‘카터 센터’를 설립해 지구촌 곳곳의 분쟁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 센터를 통해 해외에서 부정 선거 감시, 분쟁 중재, 인권 보호, 보건복지, 교육 등 부문에서 힘을 보탰다. 그는 남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평화가 필요한 곳에는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오슬로 협정’ 중재(1993년), 우간다-수단 분쟁 조정(1999년), 베네수엘라 대통령 소환투표 감시(2004년) 등이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힌다.

카터 전 대통령은 국제 평화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빈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 평화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유엔 인권상과 대통령 자유 훈장 등 수많은 인권 관련 상을 받았다.

한국과의 인연도 많다. 카터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79년 한국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과 회담했다. 그는 주한미군 철수를 적극 추진했지만 미국 국방부와 의회의 반대로 실현하지는 못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북핵 위기가 불거졌을 때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본명 김성주) 전 북한 주석과 회담했다. 당시 양측은 남북 정상회담을 합의했지만 김 전 주석이 갑자기 사망하면서 회담은 성사되지 못했다.

Ronald Reagan Presidential Foundation & Institute @RonaldReagan · 6h Today, we join Americans and people around the world in mourning the passing of former President Jimmy Carter. President Carter’s life was a true embodiment of public service, and his legacy will inspire generations to come.

그는 해비타트(주거 빈건 퇴치를 위한 집 짓기) 운동에도 앞장섰다. 2001년 한국을 방문했다가 충남 아산에서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자원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0년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고메스를 석방하기 위해 두 번째로 방북했다. 이듬해에는 국제사회 원로 모임인 ‘디 엘더스’ 회원들과 다시 북한을 찾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고령에 접어든 뒤로는 고향의 교회에서 활동했다.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한 침례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기도 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5년 8월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면서 당시 91세이던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기우였다. 그는 불과 5개월 만에 암 완치를 선언하며 건강을 과시했다.

하지만 흑색종 피부암에 걸린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카터 센터를 통해 임종간호를 받으며 여생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동반자 로잘린 여사의 장례식장에 모습을 나타낸 바 있다. 이달 들어 카터 전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유분자 이사장 무궁화장, 김영석 회장 목련장 .. 세계 한인의 날 포상 전수식

제22기 민주평통 미주지역 부의장에 촛불행동 이재수씨 임명

울산화력발전소 구조물 붕괴 9명 매몰 … 5명 생사불명

[제인 신 재정칼럼] “장수는 축복이지만, 준비 없는 장수는 리스크”

ICE, LA 홈디포서 시민권자 남성 오인 체포 .. 1살 아기 차에 실은 채 사라져

“다저스, 트럼프 초청 거부해야” … 이민자 단체 강력히 요구

“아이들 눈앞에서”… ICE 어린이집서 이민단속, 여교사 끌어내

트럼프 관세 적법성 대법원 심리 시작, 전세계 촉각 .. 1·2심은 위법 판단

연방대법관 9명 중 6명이 트럼프 관세에 부정적

해리스에서 맘다니까지…미국 정가 ‘인디아 웨이브’

ICE 수감 이민자 6만명, 사상 최대규모 … 내년 10만명 예상, 수감 이민자 70% 범죄전과 없어

연방 항소법원, ‘중국인 부동산 구매 제한법’ 플로리다 시행 허용

대한항공, USA투데이 주관 ‘2025년 10베스트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갱단 총격 휘말린 노점상의 억울한 죽음

실시간 랭킹

한인 영 김 의원 직격탄 …발의안 50 통과, 선거구 개편에 공화 현직의원과 경쟁

‘사무라이칼 아내 살해’ 무자비한 살인행각 LA 여성, 35년형 선고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보수 대법관들 조차 회의적

[단독] 70대 한인 여성, “상사가 이메일 도용해 강제은퇴시켜” … 거대기업 상대 소송

“심장 건강부터 당뇨·암 예방까지”…OO 한 알의 놀라운 효능

[단독] OC정부 토지수용권 발동, 한남체인 등 부에나파크 한인업체 수십여곳 대상 … 한인상권 큰 우려

트럼프 관세 적법성 대법원 심리 시작, 전세계 촉각 .. 1·2심은 위법 판단

LAX 항공편 줄줄이 지연… 셧다운 여파에 ‘추수감사절 대혼잡’ 경고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