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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필요하건 전쟁은 악”…카터 대통령의 말·말·말

202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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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rter Center@CarterCenter

“전쟁이 때로 필요악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늘 악일 뿐 절대로 선이 될 수 없다.”

미국 최장수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재임 시기보다 퇴임 후가 더 빛났다는 평을 듣는 그는 생전 여러 명언을 남겼다.

“전쟁, 필요악일 수 있지만 절대로 선 될 수 없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02년 인권·민주주의 증진과 국제 분쟁 해결, 경제·사회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981년 퇴임 후 21년 만의 일로, 당시 미국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전을 준비 중이었다.

노벨상 시상 주요 공로로는 재임 시절 이집트·이스라엘 간 캠프데이비드 협정 성사가 꼽힌다. 아울러 그는 퇴임 이후에도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직접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을 만나는 등 국제 평화에 힘썼다.

일각에서는 당시 카터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이 이라크전을 준비 중이던 부시 행정부에 대한 메시지 차원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당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전쟁광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었다.

시상 공로에 관한 분분한 해석 속에서 카터 전 대통령은 시상 연설을 통해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전쟁이 때로 필요악이 될 수는 있지만, 얼마나 필요하건 그것은 늘 악일 뿐 절대로 선이 될 수 없다.”

“공산주의 공포서 자유…美, 세계 경찰 아닌 피스메이커”
재임 중 남긴 말로는 ‘미국 피스메이커론’이 있다. “우리(미국)는 세계의 경찰이 되고자 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의 평화 조성자(피스메이커)가 되기를 원한다”라는 말로, 1979년 국정연설에서 나왔다.

1979년은 미국이 30년의 단교 끝에 중국과 정식으로 수교한 해다. 카터 전 대통령은 당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중국에서 살아가는 세계 시민 4분의 1과의 관계에서 희망적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Ronald Reagan Presidential Foundation & Institute @RonaldReagan · 6h Today, we join Americans and people around the world in mourning the passing of former President Jimmy Carter. President Carter’s life was a true embodiment of public service, and his legacy will inspire generations to come.

실제 카터 전 대통령은 재임 시기인 1977~1981년 미중 데탕트(긴장 완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중국 공산화 이후 처음으로 지도자인 덩샤오핑 부총리를 자국에서 맞이하기도 했다.

중국과의 수교에 앞선 1977년에 그는 노트르담대 연설에서 민주주의의 성공과 이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며 “이제 우리는 공산주의에 대한 과도한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졌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인권 등 美지지 가치 설파…”사치품 아닌 필수품”
인권을 비롯한 기본적 가치도 설파했다. 그는 1981년 1월 퇴임을 앞두고 고별 연설에서 “미국이 인권을 발명한 것은 아니다. 진정한 의미로 보자면 그 반대로, 인권이 미국을 창조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연설에서 “미국의 가치는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이다. 빵 속의 소금이 아니라 빵 자체”라며 “자유와 정의 사회라는 공동의 비전은 국내에서는 결속의, 국외에서는 힘의 가장 위대한 원천”이라고도 했다.

다양한 인종이 섞인 미국의 구성을 두고는 “서로 다른 사람들, 서로 다른 신념, 서로 다른 열망, 서로 다른 희망, 서로 다른 꿈”을 지닌 이들이 뒤섞여 “용광로가 아니라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정부의 단순하면서 적절한 기능은 우리가 좋은 일을 하기 쉽게 하고, 나쁜 일을 하기는 어렵게 하는 것”, “같은 인류로서 우리의 유대감은 공포와 편견으로 인한 불화보다 강하다” 등의 말을 남겼다.

퇴임 이후 거침없는 행보…”재임 때보다 낫다” 자평
재임 시기뿐만 아니라 퇴임 이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국내외로 거침없는 행보를 펼쳤다. 일각에서는 카터 전 대통령을 두고 재임 시기보다 퇴임 이후 더 인정받은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한다.

카터 전 대통령 본인도 이런 평가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2005년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대통령일 때보다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더 낫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라고 말한 것이다.

미국 정치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도 주저하지 않았는데, 트럼프 1기 시절 북미 대화 국면에서는 “북한과 양측이 수용할 만한 평화 조약을 맺는 데 성공한다면 노벨평화상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었다.

그는 2014년 CNBC 인터뷰에서 “나는 평화와 인권의 투사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이 두 가지는 내가 발견한 내 인생의 지침이다. 언제나 성공적일 수는 없었지만 나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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