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보수 대법관들 조차 회의적

행정부 질문세례…"IEEPA 관세 정당화 전례없어"... "의회 관세 권한 위임되면, 전쟁 선포도 위임되나"

2025년 11월 05일
0
연방대법관들연방대법원 웹

연방대법원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 부과 조치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변론기일을 열고 본격적인 심리에 착수했다.

이날 변론은 이번 사안에 대한 대법관들의 입장을 가늠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았는데, 보수 성향의 대법관들도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에 다소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약 2시간30분 가량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가 적법했는지에 관한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재판은 행정부측 변론이 1시간 가량 진행된 후, 원고인 수입업체 대리인 변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법관들은 변론이 이어지는 중간 중간 질문을 던지며 사안을 파악하려 애섰다.

연방대법원은 6대 3으로 보수성향 대법관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에 유리한 구조로 평가되지만, 이날 변론에선 보수성향 법관들도 행정부를 향해 연거푸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과거 지미 카터 대통령이 IEEPA에 근거해 이란 자산을 압류했던 것을 법원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한 행정부측 변론에 대해 “해당 판결은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제동을 걸었다.

또한 “그것(IEEPA)이 관세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됐던 전례는 없다”며 행정부 주장의 근본적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행정부측이 IEEPA에 근거한 관세는 세수 증대가 아니라 산업 규제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대법관들은 문제를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은 그러한 규제가 관세 부과까지 포함하는 것인지, 또 전례가 있는지 질문했다.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관세가 세금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세금이 맞다”고 지적했다.

“대법원, 트럼프 관세 승인은 재앙… 대통령 왕 만드는 꼴”

역시 보수파로 분류되는 닐 고서치 대법관은 “의회가 관세 부과라는 헌법적 권한을 위임할 수 있다면, 그 이외에 또 무엇을 위임할 수 있는가”라며 “의회가 대외 무역 규제나 대외 선전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게 넘기는 것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진보성향의 케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은 의회가 IEEPA를 제정할 때 대통령의 비상권한을 제한하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에게 무제한적 권한을 부과한다고 법률을 해석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베럿 판사는 행정부 변론 말미 “국방 및 산업 기반에 대한 위협 때문에 모든 국가에 관세를 부과해야한다는 것이 피고측의 입장이냐”며 “일부 국가는 이해가 가지만 왜 그렇게 많은 국가들이 상호관세 정책의 대상이 돼야 했는지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뉴역타임스(NYT)와 CNBC 등 미국 언론들은 보수적 대법관들을 포함해 다수 대법관들이 행정부 측 주장에 회의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대법원은 양측 주장을 들은 뒤 변론을 종결했고, 즉시 판단을 내리지는 않았다.

이번 재판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미국은 물론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말 그대로 우리나라가 사느냐 죽느냐에 대한 것”이라고 대법원을 압박했다. 당초 직접 참석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일정 문제로 불참했다. 대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경제통상 주무 장관들이 직접 재판을 지켜봤다.

재판의 핵심은 미국 대통령이 IEEPA를 이용해 무제한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권한을 지니고 있는지 여부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발표한 상호관세와, 앞서 중국과 캐나다 등에 적용한 펜타닐 관세 등이 IEEPA를 이용해 이뤄졌다.

1심인 국제무역법원(CIT)은 만장일치(3대 0)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위법해 무효라고 판단했다. IEEPA가 대통령에게 무제한적인 관세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판단인데, 항소법원 역시 7대 4로 원심을 유지했다.

미국 대법원은 6대 3으로 보수성향 대법관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대체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보조를 맞추는 모습이었으나, 이번에도 행정부에 유리한 판결을 내놓을지는 미지수다.

만약 대법원이 원심 판단을 따를 경우, 관세 정책이 무효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징수한 세수까지 환급해야해 상당한 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미 세관국경보호청(CBP)에 따르면 9월 23일까지 기업들이 납부한 IEEPA 관세 규모는 약 900억 달러(약 128조 7900억 원)로, 이는 9월 30일 종료된 2025회계연도 전체 관세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관련기사 대법원, 트럼프 관세 승인은 재앙 대통령 왕 만드는 꼴

관련기사 연방 대법 트럼프 관세 적법성 심리 시작, 전세계 촉각 .. 1·2심은 위법 판단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LAX 항공편 줄줄이 지연… 셧다운 여파에 ‘추수감사절 대혼잡’ 경고

“성시경 전 매니저 수억원대 횡령” … “암표 잡는다더니 횡령 의혹”

코카콜라, AI 광고 논란…”영혼 없는 리메이크” 비판(영상)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보수 대법관들 조차 회의적

트럼프 관세 적법성 대법원 심리 시작, 전세계 촉각 .. 1·2심은 위법 판단

정청래, “국힘, 대선불복” … 장동혁, “이재명 재판 안 받는 게 국민불복종”

‘검은 수요일’ 코스피 급락 … 환율 1450원 위협

김주혁, 떠난지 8년…그리운 ‘구탱이형’

푸틴 “오레시니크 양산 시작·사르마트 내년 배치” .. 핵순항미사일 공개

교황청 “성모 마리아, ‘공동구세주’ 아냐…예수가 유일주체”

아마존·월마트·알디, ‘40달러 이하 추수감사절 식탁’ 경쟁

월가, 수백만 달러 쏟았지만 … ’34세 이민자 돌풍’에 굴복

박형만, “가진 것 나누는 것이 내 마지막 사명”

[단독] 70대 한인 여성, “상사가 이메일 도용해 강제은퇴시켜” … 거대기업 상대 소송

실시간 랭킹

[단독] OC정부 토지수용권 발동, 한남체인 등 부에나파크 한인업체 수십여곳 대상 … 한인상권 큰 우려

‘사무라이칼 아내 살해’ 무자비한 살인행각 LA 여성, 35년형 선고

[단독] 70대 한인 여성, “상사가 이메일 도용해 강제은퇴시켜” … 거대기업 상대 소송

“심장 건강부터 당뇨·암 예방까지”…OO 한 알의 놀라운 효능

식스플래그 아메리카 폐장 ‘충격’ … LA 매직마운틴은?

트럼프 2기 첫 평가 싸늘 … ‘맘다니 승리’ 민주,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 ‘빅3’ 석권

“대법원, 트럼프 관세 승인은 재앙… 대통령 왕 만드는 꼴”

“주님, 열어주세요”… 아이가 기도한 뒤 일어난 일(영상)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