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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2연속 동결…기준금리 3.50∼3.75%

성장률 2.4%로 상향·PCE 2.7% "경제 견조하지만 불확실성 높아"

202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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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준 유튜브 캡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를 제외한 전원이 금리 동결에 찬성했다. 마이런 이사는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가용 지표들은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고용 증가폭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최근 몇 달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라며 “중동 상황 전개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불확실하다. FOMC는 이중 책무의 양 측면에 대한 위험을 모두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연준은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반영한 점도표는 올해 1차례, 2027년 1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을 가리켰다. 다만 구체적인 시점은 불확실하다.

연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제시해 지난해 12월 전망보다 소폭 높였다.

반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2.7%로 올려 잡았다.

연말 실업률 전망치는 4.4%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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