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발리스 칸톤 경찰은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약 4000m 고도에서 “불분명한 이유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한국인 등반가와 함께 등반했던 다른 등반가가 구조대에 신고했으나, 헬기를 타고 온 구조대는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
스위스 검찰은 이 등반가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에 걸친 마터호른은 스위스의 국가 아이콘이다. 해발 4478m의 높이로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