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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1년, 군인 사상자 20만명”…’10년’ 아프간전 13배

2023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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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 💙💛 UkraineWar#🇺🇦 #UkraineWarNews🇺🇦
@Tetiana62838912

1년여 간 이어지고 있는 전쟁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군인 사상자가 총 20만 명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서방 국가의 한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군인 사상자가 약 20만 명에 달한다”며 “양측의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대체로) 비슷하다”고 말했다고 가디언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다만 “러시아 측의 사망자 비율이 더 높은데 그것은 러시아가 공격하는 쪽이었기 때문”이라며 “우크라이나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냈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우크라니아 국영 우크린포름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은 최신 집계에서 러시아가 침공한 지난해 2월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러시아군 12만665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또 탱크 3201대, 병력 장갑차 6369대, 포병시스템 2196기, 다연장로켓시스템 453개, 방공시스템 221개, 전투기 293대, 헬기 284대, 차량 5041대, 전함 및 보트 18대, 무인항공기(드론) 1947기, 특수장비 199개를 파괴했고, 순항미사일 796개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별개로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이날 내각 회의에서 “러시아군 18만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는 미국의 집계를 공유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10년 간 1만5000명이 사망한 것과 비교하면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월리스 장관은 또 러시아군이 전쟁 중 탱크 3분의 2를 잃었다고 덧붙였다.

익명의 이 서방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를 타개하려면 어느 쪽이든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경우 지난해 9월 30만 명 규모의 부분 동원령에 이어 또 다른 강제 동원에 나서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엔 전술을 개선하고 서방의 추가 무기 공급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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