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선종한 지 이틀 만인 2일 일반인 조문이 시작됐다.
BBC 등은 전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려는 조문객 수만명이 몰렸고, 성 베드로 광장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졌다고 전했다.
교황청 경찰은 ”조문 시작 5시간 만에 약 4만명이 조문했다“고 밝혔다.
https://twitter.com/VaticanNews/status/1609897426021662721?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09897426021662721%7Ctwgr%5Ed1a72ef7940ad1c20ae097a0484af211fc75d5aa%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www.knewsla.com%2Fworld%2F202301023993%2F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겨져 오전 9시(현지시간) 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스위스 근위병 2명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 곁을 지켰다.
이날 성 베드로 대성당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 공개는 10시간 동안 지속된다. 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끄는 장례식이 열리기 전 3일과 4일에는 각각 12시간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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