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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의 역설…불법 채굴·범죄조직 ‘골드 러시’

전 세계 불법 금 채굴 확산, "전례 없는 수준" 경고

2025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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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Leonie Clough on Unsplash

전 세계 금값이 급등하면서 범죄 조직들이 불법 금 채굴에 뛰어들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금값은 지난 10년간 3배, 올해 들어서만 25% 상승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스위스 등 국제 허브에서 금 세탁이 용이하다는 점은 범죄 조직들을 불러들이는 요인이 됐다.

UN(국제연합)에 따르면 불법 금 채굴 산업은 연간 수백억 달러 규모이고, 범죄 조직들이 공급망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스위스에이드는 2022년 아프리카에서 435톤(310억 달러 상당)의 금이 밀반출됐다고 추산했는데, 이는 10년 전의 두 배다. 남미 최대 금 생산국 페루에서도 지난해 금 수출의 40% 이상이 불법으로 추정됐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과거 마약 밀매의 상징 지역이었지만, 최근 대형 마약 조직들이 아마존 금 채굴 현장에 직접 개입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캠프 보안과 무기 제공을 넘어 채굴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사 플랫폼 아마존 언더월드의 브람 에부스 공동 디렉터는 “조직범죄 그룹들이 코카인을 위해 아마존에 왔지만, 금 때문에 머물렀다”고 분석했다.

금값 천정 부지…’금괴’ 비행기로 실어 나르는 월가

 

이런 현상은 이미 이웃 국가들로 확산됐다. 콜롬비아 무장조직 ‘클란 델 골포’는 합법 광산까지 장악했고, 페루에서는 지난 3년간 갱단의 금 강탈로 39명의 작업자가 목숨을 잃었다.

불법 금 채굴은 원주민 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브라질 문두루쿠 부족은 “불법 채굴은 강을 더럽히고 숲을 파괴하며 물고기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조직범죄에도 기여한다”며 “국제사회가 이 실상을 알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채굴된 금은 마이애미·뭄바이·홍콩 등의 허브를 통해 전 세계로 유통된다. 특히 UAE는 세계 주요 금 거래 허브이자 금 세탁의 중심지로 지목된다. 스위스에이드의 마크 움멜 원자재 담당은 “UAE가 금속의 세탁기 역할을 한다”며 “외부에서 들여온 금이 정제돼 에미리트산으로 둔갑한 뒤 스위스나 영국으로 판매된다”고 지적했다.

룰라 정부는 2023년부터 불법 채굴 단속에 나서 야노마미 지역의 불법 채굴지를 98% 줄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브라질의 공식 금 수출은 2022년 대비 40% 감소한 62톤으로 줄었고, 인도 수출은 97%, UAE 수출은 64% 급감했다.

그러나 제한된 예산, 아마존의 방대한 규모, 일부 당국의 묵인 탓에 단속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원주민 활동가들은 불법 채굴꾼들이 단속이 끝나면 다시 돌아오거나 국경을 넘어 가이아나, 베네수엘라 등으로 이동한다고 지적했다.

세계금위원회는 현재 불법 금 유통과 부패, 자금세탁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금값 천정 부지…금괴 비행기로 실어 나르는 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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