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한 차세대 POS(Point of Sale) 시스템이 LA 한인타운에 공식적으로 진출했다. 차우버스(Chowbus) POS 팀은 이번 주부터 한인타운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우버스는 쿠팡, 당근마켓,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등 한국 대표 IT기업들의 투자를 받은 업체로, 미국 외식업계를 겨냥한 맞춤형 POS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우버스 POS의 가장 큰 장점은 주문 편의성이다. 고객은 테이블별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직원이 아이패드를 이용해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셀프 오더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주문은 즉시 주방 모니터(KDS)에 연동되어 음식 준비 현황이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추가 주문도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처리된다. 회사 측은 이러한 기능 덕분에 주문량이 늘어나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차우버스 관계자는 POS 도입 시 연간 평균 8천 달러 상당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님이 직접 주문하고 웨이팅 리스트까지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것이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을 맞아 한인타운 내 3개 매장에는 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업주는 기기에 대한 세금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월 199달러로 웹사이트 제작과 기기 서비스가 포함되며, 월 299달러 상품을 선택할 경우 전용 앱 제작과 마케팅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일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홍보를 앱을 통해 직접 고객에게 전달해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차우버스는 한국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와 직원 교육도 제공한다. 설치비는 첫 달에만 288달러가 부과된다.
차우버스 POS 팀은 레스토랑 오픈 준비나 기존 매장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업주들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며 한인 업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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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뉴스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