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베어에서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
빅베어 소방국은 1일 오후 2시경 빅베어 공항 인근 동쪽의 한 풀팥에 소형 비행기가 추락했고 현장에서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빅베어 소방국은 추락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3분만에 도착했지만 이미 3명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사망자 신원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추락한 비행기는 앞부분 엔진이 크게 파손됐다. 이로 인해 비행기에 이상을 느낀 조종사가 넓은 풀밭에 불시착을 시도했지만 비행기 앞부분 부터 들이 받으면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