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스톤에서 들소와 셀카를 찍는 여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긴머리의 여성이 들소와 셀카를 찍기위해 바짝 다가서 사진을 찍고 있다.
들소는 앉은 채 무심히 되새김질을 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영상을 보자마자 아연실색했고, 이를 본 옐로우스톤 공원관리국 직원들도 화들짝 놀랐다.
A tourist was spotted taking a selfie dangerously close to a bison at Biscuit Basin in Yellowstone National Park, Wyoming. pic.twitter.com/4uqu05bEiL
— Storyful (@Storyful) May 31, 2023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만약 들소가 일어나기만 해도 이 여성은 큰 부상을 당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들소가 머리로 들이받거나 밟기만 해도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원관리자들은 들소의 무게는 최대 2천 파운드가 넘는다고 말하고, 공원 곳곳의 표지판에 야생동물로 부터 25야드 이상 떨어지라는 경고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