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어바인에서 한 여성에서 성추행을 한 남성이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은 뷰몬트(Beaumont) 출신의 브랜든 다브달(Brandon Dybdahl, 23)을 14일 오전 라구나 힐스의 그의 가정집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다브달은 지난 주말 UC 어바인 캠퍼스에서 56세의 여성을 뒤따라가 올라타고 그녀의 몸을 더듬는 성추행을 한 뒤 자신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어바인 경찰은 감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확보한 뒤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승용차를 추적했고, 그 차량이 라구나힐스의 한 가정집에 있는 것을 확인했고 차안에서 자고 있던 다브달을 체포했다.
다브달은 음식 배달을 한 뒤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다브달은 성범죄 혐의로 체포 입건됐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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