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람들을 고문하는 최고의 방법은 피자에 파인애플을 토핑하는 것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전세계적으로 파인애플이 올라간 피자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파인애플 콜라가 등장했다.
피자 체인 리틀 시저스(Little Caesars)는 펩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7월 17일부터 인터넷과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에 한해 16온스짜리 펩시 파인애플과 크러스트 피자를 9.99달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틀 시저스의 그레그 해밀턴 마켓팅팀장은 “피자 파인애플은 늘 논란이 있었다”고 말하고 “파인애플 콤보의 독특한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홍보했다.
파인애플 펩시는 지난 2020년 잠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