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22일 게이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백신 접종을 받는 사진을 올렸다.
게이츠는 트위터에 “65세가 되서 누리는 혜택 중 하나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주 코로나 백신 1회차 접종을 받았다.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게이츠는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이 지점까지 올 수있도록 일해 준 과학자, 보건당국자, 헬스케어 종사자, 임상시험 참가자 모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1955년생이 빌 게이츠는 올해 만 65세가 됐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 음모론자들은 빌 게이츠가 코로나 바이러스 만들어 퍼뜨렸으며 백신을 통해 인류를 조종하려하는 다소 황당무계한 음모론을 확산시키기도 했다.
<김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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