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 피닉스가 한 달 동안 낮 최고기온이 43도가 넘는 고온으로 역대 최장 폭염을 기록했다.
피닉스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31일간 낮 최고기온이 43.3도를 넘었다. 밤 최저기온도 32.2도를 기록하는 등 역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구아로 선인장도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고사했다.
한편 현지 기상청은 이번주 후반 기온이 다시 43도 이상 오를것으로 예보했다.
Dolly the Saguaro cactus are collapsing due to heat it west. pic.twitter.com/3c4OUiv3LP
— JackFromAcworth (@jackfromacworth) July 2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