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사데나에서 한 여성이 총이 맞아 사망했다.
파사데나 경찰국에 따르면 8일 오전 1시 11분경 2000 노스 페어 옥스 애비뉴(2000 North Fair Oaks Avenue)의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격 사건으로 이 아파트 주민 34세의 타이니샤 휴스턴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즉각 아파트를 수색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올해 54세의 거주자로만 확인됐고, 그 이상의 신상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고, 범행에 사용된 총기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새벽에 심한 말다툼이 벌어진 뒤 총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제보: 626) 744-4241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