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제이미슨 프로퍼티사의 ‘오퍼스’ 프로젝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LA 부동산 개발 전문매체 ‘어바나이즈 LA’는 LA 한인타운 아드모어 애비뉴의 윌셔가와 6가 부지에 유리로 된 거대 타워 2개동이 들어서는 오퍼스 프로젝트가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예정대로 내년 완공과 입주가 예상된다고 최근 보도했다.
3545 윌셔 블러버드에 신축 중인 오퍼스 아파트 프로젝트는 22층과 14층 2개 타워의 복합 단지로 건설 중이다.
윌셔와 6가 사이 아드모어 애비뉴를 따라 신축 중이 이 프로젝트는 윌셔쪽에 22층 타워가, 6가 쪽에는 14층 타워가 배치됐다.
2개 타워에는 총 428 유닛 아파트가 들어서고 2개 타워 사이의 1만 스퀘어 피트 공간에는 대규모 리테일 쇼핑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과 지하에 85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 오퍼스 프로젝트의 2개 타워는 외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 LA 한인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OPUS는 아파트 유닛 이외에도 옥상데크, 반려견 공원, 피트니스 센터, 클럽룸, 공동 작업공간, 게임룸, 실내골프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인타운의 인기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루엔사가 조경과 설계를 맡았다. 전체 건축 예산은 2억 2천만달러로 52만 스퀘어핏 규모이다.
<케이트 박 부동산 객원기자>kate@gaia-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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