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에서 아내를 총격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판사가 무죄를 주장했다.
제프리 퍼거슨 판사는 15일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판사는 퍼거슨 판사에게 음주를 금지하고 여권을 압수했으며, 술집의 출입도 금지, 총기 소지도 금지하고, 위성추적기를 달고, 남가주 일부 지역(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LA 카운티)에만 머문다는 조건하에 석방했다.
퍼거슨은 살인 혐의 등 3건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아들이 있었다는 증언도 있었지만 여전히 수사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