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마우이 화재 참사 주민들을 돕기위한 자선 운동이 시작됐다.
오렌지카운티의 케이티 카이 엥글(Katie Kai Engle)은 하와이에서 자랐다고 밝히고 “우리의 모든 친구들과 가족들이 집을 잃고, 그들의 아이들을 돕기위한 것”이라며 자선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엥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고, 기부금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리고 엥글을 돕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났고, 현재 남가주 전역에서 엥글과 그의 친구들의 자선 운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매일 큰 트럭 한 대 분량씩의 물자도 도착하고 있다.
엥글은 “아기와 어린이 용품, 개스와 캔 음식, 의료품, 가방, 그리고 전화가 모두 끊겼기 때문에 무전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뮤니티 릴리프 마우이(communityreliefmaui)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이메일을 보내 자선 운동에 함께 할 수 있다.
이메일: communityreliefmaui@gmail.com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