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에서 올시즌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7일 샌퍼난도 밸리에 거주민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로 입원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모기 서식지를 최대한 없애고 번식을 막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외출이나 산책시 모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또는 산책 등 외출할 때에는 긴 소매 셔츠와 긴 바지를 입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모기 기피제도 크게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한 여름에 긴팔과 긴바지를 입기는 쉽지 않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