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3일 총격이 발생해 수백여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방콕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용의자는 체포됐다.
보도를 종합하면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20분께 방콕의 대형 쇼핑몰인 시암파라곤에서 총격 소리가 들려 수백여명이 대피했다.
What is my luck?
Im just minding my business shopping in Bangkok and i got stuck in the middle of a active shooting 😭
I turned and burned out of the mall so fast but i hope everyone was ok.
This was at the Siam Paragon in Bangkok pic.twitter.com/uCta78hOzo
— Peter ◢ ◤📍: Thailand 🇹🇭 (@Peterhchau) October 3, 2023
태국 경찰에 현장에 파견된 특수작전팀은 용의자를 추적해 오후 5시10분 인근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체포했다. 14세 소년이었다.
쇼핑몰의 경비원 1명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서 대피한 사람들은 총소리가 10번 이상 들렸다고 증언했다.
벙콕 응급의료센터의 유타나 스레타난 소장은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특히 방콕포스트는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외국인이라고 했다. 이 외국인 등은 쭐라롱꼰 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고 있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이번 사건에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은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Arrest Made in Bangkok Shopping Mall Shooting Rampage Investigation
There are 3 people dead 🙏 #RIP #Restinpeace #Bangkok #พารากอน #shooting #Thailand #KPOP #Lisa疯马秀 #LISApic.twitter.com/4KI7zftnYu— ChowTran (@CookinInvestin) October 3, 2023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이번 사건에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은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