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라브레아와 헐리우드의 유명 피자집으로 돌진하는 트럭 사고를 낸 운전자는 헐리우드 배우로 확인됐다.
알랜 럭(Alan Ruck)이 운전하던 리비안 전기 트럭이 다른 차들과 부딪힌 후 헐리우드와 라브레아 코너의 라팔로스 피자(Raffallo’s Pizza) 가게의 벽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사고 후 럭은 부상 없이 경찰의 조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32세의 남성이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다른 운전자들과 동승자들은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고 소방국은 밝혔다.
럭은 페리스 뷸러와 석세션 (“Ferris Bueller” and “Succession”) 등에 출연한 배우로, 이 외에도 헐리우드에서 수십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