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3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04억 달러를 인정받아, 종합 32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앞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순위는 지난해 35위에서 3계단 위인 32위로 상승했고, 브랜드 가치는 전년(173억 달러)보다 18% 증가해 204억 달러가 됐다.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