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사기범이 체포됐다.
캘리포니아 검찰은 용의자가 재활용품 재활용 기금에서 430만달러 이상을 편법취득해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외의 다른 주에서 재활용품을 캘리포니아로 가져와 재활용 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용의자는 여러주의 재활용 사기 공범들의 책임자로 추정된다고 주 검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LA 카운티에서 절도, 불법수입 등의 혐의로 지난 2022년 3월 16일 기소됐지만 도주했다.
주 법무부 요원들은 용의자 위치를 계속 추적해 왔고, 2023년 12월 애리조나로 돌아올 계획을 확보하고, 애리조나주와 연방 법 집행 기관들이 함께 피닉스 국제공항에서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용의자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경찰에 구금되어 있고, 기소를 위해 캘리포니아로 송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