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5회 로즈퍼레이드 준비가 한창이다.
매년 1월 1일에 열리는 로즈퍼레이드를 2주 남겨 둔 가운데 파사데나시는 마지막 단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주사에 있는 Artistic Entertainment Services에서 11대의 꽃차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자원 봉사자와 로즈 퍼레이드 근로자들을 포함해 모두 300명 이상이 마지막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로즈 퍼레이드에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엘세군도 리틀리그 선수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졋다.
샌디에고 동물원도 로즈퍼레이드에 함께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LA 동물원과의 비교도 할 수 있게 됐다.
파사데나시 경찰과 소방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마지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콜로라도 블루버드 0.5 마일마다 간이 응급처치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파사데나 유진 해리스(Eugene Harris) 경찰서장은 은 지난 13일 이스라엘 하마스 간의 전쟁 반대를 외치던 시위대가 110번 프리웨이를 가로막은 사건을 알고 있다며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해리스 소장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발생한다 해도 그들을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