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점 치폴레(Chipotle)가 대규모 채용 공고를 예고했다.
치폴레측은 25일 부리또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5월까지 11만 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더 많은 젊은 세대, Z세대 직원들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폴레는 채용된 직원들의 학자금대출 지원, 건강보험, 정신건강포함, 재정교육, 노후자금저축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직원들을 위한 카드를 발급해 수수료나 이자 없이 신용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현재 치폴레 직원의 73%는 Z 세대로 알려져 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후반에서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세대이다.
치폴레는 이 같은 대형 채용 공고를 냈지만 최근 로봇을 이용한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