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스 버디스 일부 구간이 1일 내린 비로 진흙사태가 발생해 폐쇄됐다.
남가주에 1일 내린 비로 랜초 팔로스 버디스(Rancho Palos Verdes)에 진흙 사태가 발생했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X를 통해 “1일 오전 11시 40분쯤 팔러스 버드시 드라이브 이스트와 호손 블루버드(Palos Verdes Drive East and Hawthorne Boulevard)사이가 폐쇄됐다”고 밝혔다.
오후부터 비가 그치면서 도로 복구 작업이 시작됐지만 4일(일)부터 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폐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팔로스 버디스 소방국은 “주민들에게 폭풍이 지나갈 때 까지 대피할 것으로 권고하는 중”이라고 밝히고 비 예보에 관심을 갖고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