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인 식스플랙스 매직마운틴이 4월 1일 재개장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디즈니랜드가 4월 30일 재개장 일정을 발표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4월 중에, 그리고 넛츠 베리 팜은 5월에 재개장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지켜보던 매직마운틴은 전격적으로 18일, 내달 1일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일단 매직마운틴측은 4월 1일과 2일에는 시즌 회원권을 위한 주민들에 한해 이틀간 운영되고, 3일부터 일반 주민들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직마운틴 측은 15% 수용인원 제한 속에 철저한 위생지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 방문객들은 최대 10명까지만 가능하며, 방문객들은 체온 측정등을 한 뒤 입장이 가능하며, 공원내에서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식사시 제외)
현재 매직마운틴은 LA 카운티의 대규모 백신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직 마운틴 측은 주차장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인원수 조정을 통해 충분히 운영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직마운틴에서 백신 접종을 하는 사람들은 롤러코스터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