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모니카에서 묻지마 흉기 공격을 했던 용의자가 체포됐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8시경 4번 블록 7번 주차장 근처에서 발생한 용의자인 래리 아메얄 세데노(29)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칼에 찔린 두 명과 폭행 당한 한 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한 명은 중상이며 다른 한 명은 경상, 그리고 다른 한 명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자.
사건이 발생한 이후 경찰은 수사를 이어갔고, 결국 세데노를 찾아내 구금했다. 세데노는 집행 유예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추가 제보나 목격자 증언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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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