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서 2019년 가장 돈을 많이 번 라이프가드는 39만 2,000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폭스비즈니스 뉴스에 따르면 2019년 한해동안 가장 돈을 많이 받은 라이프가드 상위 7명은 3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
다음 순위의 82명 역시 2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수입 1위의 주인공은 액팅 치프 라이프가드로 일하는 페르난도 보이튜스로 정확히 39만 1,971달러를 벌었다.
기본 샐러리가 20만 5,619달러고, 기타 수입이 6만 452달러, 베네핏이 12만 5,900달러였다.
다음으로 캡틴 대니엘 더글라스가 36만 8,668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더글라스의 기본 샐러리는 14만 706달러, 오버타임이 13만 1,493달러, 기타 수입이 7만 4,709달러였다.
고수입 라이프가드들의 비결은 오버타임 수입이었다. 30명 이상의 라이프가드들이 오버타임 수입으로만 5만 달러에서 13만 1,493달러를 벌어들였다.
성별로 보면 상위 수입 20명 안에 여성은 단 2명 뿐이었다.
이번 통계는 OpenTheBooks.com이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이들에 따르면 현재 10만 달러 이상의 샐러리와 펜션 체크를 받고있는 라이프가드들은 34만 400명이 이른다.
특히 LA카운티 내 라이프가드들은 연 36만 5천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