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부상을 당했다.
LAPD에 따르면 4일 밤 9시경 한인타운 8가와 웨스트모어랜드 인근 한 아파트 앞에 서 있던 25세 히스패닉 남성이 여러 발의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
총격을 받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 상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피해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들은 2명으로, 총격 당시 차량 안에서 피해자를 겨냥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목격자들이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히스패닉 갱단 관련 사건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