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청소년 재단의 제10회 비전 콘서트 ‘사랑의 빛 나눔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화랑 청소년 재단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국 시각장애인들의 의료혜택을 받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비전 콘서트가 10년째를 맞은 가운데 LA 시간으로 지난 10일 저녁 7시 화상으로 진행된 콘서트에는 약 2천명이 관람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화랑 청소년 재단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연주와 공연을 선보였고, 캘리포니아지부에서 모음 모금액도 전달했다.
화랑 청소년 재단측은 모아진 기금은 재단 학생들이 버려진 페트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해 판매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화랑 청소년 재단의 제10회 비전 콘서트 ‘사랑의 빛 나눔 음악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