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5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0.8% 증가한 751억 달러(약 104조원)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63억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또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적자다.
5월 수출은 산업용품과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해 2617억 달러(약 362조 4545억원)를 기록했다.
5월 수입은 전월 대비 0.3% 감소한 3367억 달러(약 466조 3295억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국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4억 달러(약 20조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