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 파크에서 10대 여학생이 실종됐다.
몬테레이 파크 경찰은 지난 16일 15세의 앨리슨 질리언 차오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됐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앨리슨은 16일 오후 5시 32분경 200 노스 이네즈 애비뉴의 집에서 나선 뒤 실종됐다.
그녀는 자전거를 타고 샌 가브리엘에 있는 다른 가족의 집으로 향했지만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았다.
앨리스는 키가 약 5피트 2인치에 몸무게는 96파운드의 아시안 여성으로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지고 있다.
앨리슨은 실종 당시 보라색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 그리고 검은색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고, 파란색 산악 자전거를 타고 검은색 배낭을 메고 있었다.
앨리슨의 가족은 그녀를 찾기 위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제보: 626) 573-1311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