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새로운 광고상품을 출시했다. 물론 광고주들을 위한 것이다.
유튜브는 동영상을 일시 정지 했을 때 화면에 나타나는 광고 상품을 선보였다.
새로운 광고상품은 유튜브 동영상을 일시 정지하면 영상 크기가 줄어들고 오른쪽에 배너 형태로 광고가 노출된다.
시청자가 재생버튼을 누르거나, 닫기 버튼을 누르면 광고는 사라진다. 영상을 중단할 때마다 등장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측은 지난 2023년 시범 운영하면서 수익성이 중명된 바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측은 최신 업데이트가 시청자들에게 덜 방해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소셜 미디어에서는 “광고를 더 늘린다니..”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는 월 13.99달러의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광고 없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