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이제 유료사이트로 전환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뉴스 사이트 중 하나인 CNN은 곧 웹사이트가 유료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CNN.com은 방문자들엑 월 3.99 달러 또는 연간 29.99 달러에 뉴스 컨텐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NN의 알렉스 맥컬럼 부사장은 구독자들은 뉴스 사이트 무제한 방문, 독점 선거 특집, 오리지널 다큐멘터라, 그리고 일일 컨텐츠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컬럼은 여전히 가입하지 않아도, 일부 CNN 컨텐츠는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업계의 수익 모델이 변경되면서 수년 동안 수많은 뉴스 사이트가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LA 타임스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도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가 디지털 뉴스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가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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