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학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다.
UCLA 경찰은 최근 열린 파티에서 학생 두 명이 마약에 취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UCLA경찰은 지난 3일 목요일 한 학생이 게일리 애비뉴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마약에 취해 신고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 역시 비슷한 장소에서 지난 5일 파티에 참석한 뒤 마약에 취해 신고됐다.
이 학생은 파티에서 음료를 건네 받았고, 술이나 대마초가 아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경찰은 이번 두 UCLA 학생의 마약 사건은 캠퍼스 밖에서 발생한 마약사용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두 학생 모두 누군가 건네 준 술을 마신 뒤 증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경찰은 밝히면서 학생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