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에서 자살로 보였던 사건이 실제로는 살인사건으로 밝혀졌다.
롱비치 경찰은 지난 1일 4700 그린메도우 로드의 한 주택에서 72세의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당시 경찰은 오후 8시 22분 집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자해로 보이는 상반신에 총상을 입고 집 안에 누워있었다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
경찰은 시신을 검시국으로 옮겨 검사한 결과 상처가 자해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사건을 전면 재수사 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현재 총격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치명적인 공격이 발생하기까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처음부터 다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 진행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562) 570-7244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