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는 카말라 해리스를 지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 선거국이 6일 공개한 개표 현황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57%의 득표율을 보이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40%를 크게 앞섰다.
서부 해안가 지역의 주민들은 대부분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지만 캘리포니아 동쪽 내륙 이경 주민들은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는 이로써 지난 9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9번 모두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한 것이 됐다.
캘리포니아의 선거 결과는 12월 3일 인증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