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1월30일 총격사건과 관련해 9세 소년의 아버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2일 지난 달 30일 오후 7시 40분경 하스킨스 애비뉴와 알론드라 블루버드에 있는 할아버지 집 밖에서 놀다 총에 맞아 사망한 프린스턴 존스는 아버지인 니콜라스 존스(32)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존스는 살인 침 아동 학대 혐의로 1일 오후 체포됐다고 밝혔다.
존스는 보석금없이 수감됐다.
이슬람 희망 프로젝트의 나지 알리는 아이가 냉혈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히며 갱 폭력이 총격사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리는 KTLA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여성과 어린이가 살인과 갱 폭력에 노출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고 말하고, “불행히도 그 시절은 끝났다”고 주장했다.
사망한 프린스턴 존스의 장례 비용 마련을 위해 고 펀드 미 사이트가 개설됐다.
<박성철 기자>